평소에 운전하는 습관을 조금만 교정하면 똑같은 돈을 주고 기름을 넣어도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 작은 실천만으로도 기름값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기름값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조금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인데 조금이라도 아껴서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창문 최소한으로 열기
60km 이상으로 운전할 때 창문을 열고 운전하면 공기의 저항 때문에 연료가 더 많이 소비되는데 평균적으로 일반도로에서는 1%, 고속도로에서는 5~7% 정도의 연료가 더 소비됩니다. 꼭 창문을 열고 싶다면 최소한으로 여는 것이 기름값을 아끼는데 도움될 것입니다.
창문보다는 에어컨 틀기
운전 중에 에어컨(기준: 3단)을 켜게 되면 약 15% 정도의 연료가 소모되는데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것보다 에어컨을 켜고 달리는 것이 기름값 절약에 더 유리합니다.
일정한 속도 유지하기
시속 60~80km의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을 하면 연비가 최대 20%까지 향상이 됩니다.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법 중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지키기 힘든 것이 바로 속도 문제인데요... 자동차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똑같은 거리를 시속 100km의 속도로 운전하면 13.7km밖에 안 나오던 연비가 시속 80km의 속도로 운전하면 22.2km까지 향상이 됩니다. 하 지만 일정한 속도가 답답하신 분들은 속도 외에 다른 방법들을 잘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기름값 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3급 금지
3급 금지는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을 뜻하는데, 이 3가지를 한번 할 때마다 약 10cc의 기름이 더 소비된다고 합니다.
내리막에서 중립은 NO!
보통 내리막길을 운전할 때 기어를 중립으로 두면 자동차는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기 위해 연료를 계속 소모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죠.. 기어를 넣고 가속페달을 빼면 연료 차단장치가 작동해 연료 소모가 없으므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30~33 psi/cm3 이보다 높으면 타이어 수명이 줄고 낮으면 연료 소모가 많아지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30~33 psi이하로 내려가면 타이어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핸들링과 연비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3개월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주유는 아침에 하기
기름은 기온이 높을수록 기름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에 팽창 부피가 적은 아침에 2/3 정도만 넣는 게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체하기
엔진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을 주기에 따라 제때 갈아주면 기름값을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추천 포스팅 ♣
2020/05/21 - [생활지식/제도, 정책] - 운전면허 정보 조회하는 방법
2020/03/13 - [생활지식/제도, 정책] - 교통사고 과실비율과 사고 통계
2020/03/12 - [생활지식/제도, 정책] - 전기자동차 보조금 2020 정리해봅니다.
마치며..
오늘은 자동차 기름값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를 짚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몇 가지나 지키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항상 안전 운 적 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인 거 아시죠!? 오늘의 포스팅의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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