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12년 만에 티스토리 초대장 제도가 폐지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티스토리 포럼에는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다는 유저분들이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서로 간에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지요. 다들 자기만의 목적을 가지고 블로그를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아침에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티스토리 상위 랭커들의 수입을 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블로그로 한 달에 400~500만 원을 버는 분도 계시고, 한 달에 1,200만 원을 버는 분도 계시고, 1,800~2,000만 원을 버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이보다 더 버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런 분들은 다양한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절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30~5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거두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1월 23일 첫 글을 시작으로 2월 29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지금까지 36개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제가 본 블로그 중에 글 발행을 가장 많이 한 분이 거의 7,000개였습니다. 글이 7,000개면 쓸 내용도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건지 신기합니다.ㅋㅋ저도 이제 애드센스를 시작한 지 12일 정도 됐으니 제 수익을 공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몇 달러에 지나지 않은 수익이지만 온라인을 통한 노동으로 처음 벌어본 수익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바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11일 결과 2.76$
◎ 굳이 2.76$를 환율 계산기로 돌려보자면 3,295원입니다!! 저도 10만 원이 넘어서 출금을 해보고 싶습니다!! 클릭 단가를 높이려면 광고를 손봐야 된다고 하던데 조만간 알아보고 조정해봐야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는 여전히 공부할 게 많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해야겠네요!!
사이트 최적화 전후의 방문자 수 변화
◎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봤던 가장 많은 하루 방문자 수는 15,000~20,000명 사이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라면 충분히 가능할 숫자이지만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다르죠.. 정말 어마어마한 방문자 수입니다. 저도 하루빨리 그렇게 많은 방문자 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제 블로그 메인에 가시면 방문자 수를 카운터 하는 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의 방문자 수를 공개하겠습니다! 사이트 최적화가 되기 전과 후를 순서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트 최적화 전
◎ 1월 23일부터 시작해서 애드센스 합격해 본다고 글을 10,000자, 7,000~8,000자, 4,000자까지 써가면서 올렸는데 한 달 동안 방문자가 1~3명 정도 오거나 어떤 날은 한 명도 방문을 안 하길래 글만 실컷 쓰고 접을 뻔했습니다. 식당이 장사가 안돼서 파리만 날리고 있네요.... 최적화가 되기 전에는 힘들었다기보다는 허무했던 시간이 길었죠.. 건강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사람들이 건강에는 관심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사이트 최적화 후
◎ 그렇게 허무하던 시간이 지나가고 있을 때 2월 22일 토요일에 갑자기 방문자 수가 30명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최적화가 된 건지 안된 건지도 몰랐고 그냥 방문자수가 올라가길래 마냥 좋았습니다.ㅋㅋ22일 이후로는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많은 건 아니지만 하루에 최고 154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현재 총방문자는 1,566명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어떤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열흘간의 기록..
◎ 3월 1일~10일까지의 방문 기록입니다. 네이버 19명, 다음 602명, 구글 12명, 줌 25명, 카카오톡 45명 , 직접유입 118명 기타 유입 169명 해서 총 990명의 사람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방문 기록 중에 직접 유입은 제가 접속한 것도 포함이 된다고 해서 그걸 감안해도 850명 이상이 오셨네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도 검색이 되면 좋을 텐데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디바이스에서는 모바일이 54%, PC가 46%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의 방문자 수가 더 많아야 될 것 같은데 접속 비율은 거의 비슷하네요.
▣ 블로그에 대한 추천 포스팅
마치며...
◎ 오늘은 저의 짧은 티스토리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방문자 수를 결정짓는 건 포스팅의 개수인 것 같습니다. 최소 100개의 포스팅은 있어야 방문자 수가 많이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에 꾸준히 포스팅을 해준다면 올해 말쯤 됐을 때 약 300개 이상의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죠...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천천히 가보렵니다.. 여러분들도 초조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다 보면 방문자 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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