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글
▣ 애드센스 계정이 압류되는 다양한 경우를 보면서...
◎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 창출을 경험하면서, 블로그를 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광고업체는 구글의 애드센스와 네이버의 애드포스트가 있습니다.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어떤 광고를 택할 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광고회사를 정했으면 그 회사가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라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 합격 조건에만 관심이 있고 정작 구글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는 관심이 미흡한 것 같습니다.
◎ 힘들게 구글 애드센스에 합격해놓고 구글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아서 계정 정지를 먹거나 아예 폐쇄되는 안타까운 사연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면 그 물건의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서 하라는 건 하고 하지 말라는 하지 말아야 탈이 없죠. 사용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용해야만 오래 쓸 수 있고 혹시나 AS를 받는다고 해도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 것처럼요... 오늘 제가 포스팅하고자 하는 것은 여러 가이드라인 중 일부분일 뿐이고 알고 있을 내용들이지만 그래도 한번 더 숙지한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 합격한 에드센스가 취소되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면서요.. 구글 봇에 대해서 여러 시간을 상고하면서 느낀 점은 여러분들과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똑똑하고 치밀하는 것입니다.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키워드 분석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에드센스를 정지 없이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숙지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구글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무효 트래픽
◎ 얼마 전 실제로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 계정이 정지된 유저를 보았습니다. 힘들게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했는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아서 정지된 계정으로 인해 상당히 기분 상해하며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무효 트래픽을 고의로 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구글입니다. 구글은 광고주의 이익과 구글의 가치를 위해 에드센스 사용자의 모든 클릭과 노출을 판단 분석합니다. 자신의 광고를 단 1회만 클릭했어도 그것은 무효 트래픽으로 간주되고 이로 인해 사용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애드센스를 처음 해봐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글의 제재를 피해 간다거나 봐주는 일은 없습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자신이 감당해야 하고요.. 이의 신청을 할 수는 있지만 100% 복구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이의 신청은 단 한 번만 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이의 신청해봤자 구글은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럼 구글에서 말하는 무효 트래픽에 대한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무효 트래픽에 대한 구글의 방침입니다. 길지 않으니 한 번이라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그 어떤 이유로든 내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는 건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는 무효 트래픽으로 간주돼 사용자의 계정이 정지 또는 폐쇄될 수 있습니다.
구글 자체적인 자동화 시스템과 전문가들까지 나서서
클릭수, 노출수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해서도 안되지만, 다른 이용자에게 권유해서도 안됩니다.
어떤 분들은 아는 사람들끼리 단톡 방을 만들어서 서로의 블로그에
광고를 클릭해서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식으로 트래픽 늘려봤자 겨우 수입은 겨우 몇백 원~몇천 원
수준입니다. 몇천 원 더 벌려다가 정말 훅 가는 수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키워드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공유를 하는 건 좋으나, 그 이상은 하지 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부정클릭 방지하는 방법
▣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구글 검색창에서 구글 퍼블리셔 툴바(Google publisher Toolbar)를 검색해봅니다.
◎ 구글 퍼블리셔 툴바를 Chrome에 추가를 클릭해봅니다. 참고로 브라우저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chrome에 추가를 클릭하셨으면, 화살표 표시대로 구글 애드센스에 사용을 클릭해봅니다.
◎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 넣기를 해봅니다. 코드를 복사해서 뒤로 가기를 눌렀다가 다시 왔는데 적용이 되었습니다.ㅋㅋ
◎ 코드를 복사하고 화살표 표시된 광고 오버레이를 클릭해서 OFF--> ON으로 변경해 봅니다.
◎ 오버레이를 활성화시키고 자신의 블로그 글에 접속해 보면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초록색깔로 광고에 부정클릭 방어가 됩니다. 광고를 마음껏 누르셔도 괜찮고 각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각 위치에 있는 광고를 한 번씩 클릭하셔서 어느 위치의 광고가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 판단하시면서 광고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광고수익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치며....
◎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좋은 방법 있다고 해도 따라가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구글은 장기적인 블로그를 좋아합니다. 오늘의 계란을 먹기보다는 내일 암탉을 바라보며 블로그를 키워가는 것이 구글의 방침이기도 하죠. 키워드 잡기가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이 제공할 정보를 양질의 글로 만들어 꾸준히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구글은 꾸준함을 봅니다. 괜히 요행을 바래서 질이 낮은 글을 올리면 구글이고 다음이고 다 저품질에 걸립니다. 한번 저품질에 걸리면 정말 빠져나가기가 힘이 듭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동안 올린 모든 블로그의 글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해서 거의 대부분은 포기해 버리죠.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잘 운영하시다가 저품질에 빠지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하루에 5,000~10,000명 이상 오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저품질에 걸려서 계정을 버리기도 합니다.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벌려는 욕심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가치관도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색량이 많은 이슈 같은 거 한번 잘못 물어버리면 저품질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만... 이슈 하나 물어서 잘 되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답이 있는 건 아닙니다. 각자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잘 꾸려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 애드센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가 드디어 도착!! 등록과정을 살펴봅니다. (5) | 2020.05.14 |
---|---|
티스토리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3) | 2020.05.11 |
티스토리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 추가하는 방법 (1) | 2020.05.09 |
티스토리에 구글 서치콘솔 플러그인 추가 기능이 생겼습니다!! (2) | 2020.04.27 |
구글 웹 마스터 사이트 가져올 수 없음 해결 방법제시 (1) | 2020.04.27 |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재발송/신청하는 방법? (3) | 2020.04.22 |
애드센스 수익과 방문자 수 (12) | 2020.03.11 |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와 승인 조건 (20) | 2020.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