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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자동차

스팅어 페이스 리프트 제원 및 가격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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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녀석이죠! 바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입니다. 날카롭고 날렵해 보이는 외관은 기본이고 훌륭한 옵션을 지니고 있죠..... 4륜 구동임에도 드리프트까지 가능한 굉장히 스포티한 차량입니다. 어디 하나 꿀릴 것 없는 스팅어는 제네시스 g70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기에 많은 후기에서도 좋은 평점을 얻고 있습니다.

 

자 그럼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가격 및 제원

 

▣  가격

 

등급 2.5 가솔린
플래티넘 38,530,000
플래티넘 AWD 40,790,000
마스터즈 41,970,000
마스터즈 AWD 44,230,000
등급 3.3 가솔린
GT 터보 46,430,000
GT 터보 AWD 48,880,000

▣ 제원

 

출저:기아 자동차

구분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축거 2,905mm
윤거 전 1,596 / 1,596
윤거 후 1,647 / 1,619

출저:기아 자동차
출저:기아 자동차


기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스팅어에는 현대차의 주력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T-GDI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304마력에 최대토크 43.0 kgf.m을 자랑하는 엔진으로써 사용감은 대체적으로 조용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은 기존 스팅어에 장착된 엔진보다 훨씬 더 훌륭하면서 3.3L 가솔린 터보 엔진하고 비교해도 69마력 밖에 차이가 안나는 그런 엔진이죠...

현대기아차는 최근 V8 엔진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HMG저널을 통해서 공개됐는데 엔진 개발을 끝났는데 V8엔진을 넣을 차가 없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RPM을 올리지 않으면서도 힘을 뿜어낼 수 있는 강력한 토크의 엔진으로 4기 통임에도 불구하고 회전 질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으며 진동과 소음이 굉장히 억제된 부드러운 엔진입니다.

 

스팅어는 주행면에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많은 시승 후기에도 꽤나 좋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스팅어에는 기본적으로 가변 댐퍼가 있는데 가변 댐퍼는 컴포트 모드일 때는 노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보도블록이 있는 경우에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후측방 모니터(BVM), 리모트 360 뷰(내 차 주변 영상) 등 안전 기능들을 추가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을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 몰딩은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생각나게 해주는 표식입니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휀더 가니쉬, 프런트 범퍼 에어 커튼 그리고 후드 가니쉬는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의 저돌적인 이미지를 강조해주면서 차량의 완성도를 높여줬습니다. 스팅어는 방음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차의 유리는 이중접합 유리로 되어 있고 정면 유리는 흡음 필름이 들어있기 때문에 방음이 뛰어납니다. 

 

또한 19인치 전면가공 휠을 사용하여 퍼포먼스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도 눈에 띕니다. 스팅어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브렘보 브레이크를 꼭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브렘보 브레이크라고 해서 브레이크 성능이 특별히 뛰어나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색깔이 빨간색이나 보니 디자인 면에서는 훨씬 이쁘고 눈에 띄기 때문에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브렘보를 선택하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장난식으로 "그럼 다른 캘리퍼를 구입해서 빨간색으로 칠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 생길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런 식으로 칠해서 사용하면 색깔이 금방 날아가버립니다. 고열에도 색깔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은 브렘보만의 특허 기술인데요... 브렘보의 기술력은 그쪽으로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브렘보만큼 디자인이 괜찮은 브레이크는 흔하지 않죠... 그래서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시한다면 반드시 브렘보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스팅어의 광고 화면을 보면 GT카를 연상시킴에도 불구하고 과격하게 달리는 영상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데요... 국내 시장에 흐름에 맞춰 전형적인 패밀리 룩 따라가고 있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과격한 스포티함보다는 패밀리적이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인기가 좋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것이겠죠.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DRL 디자인을 적용하여 샤프해 보이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카 유저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특히 반사식 LED는 미국에서 인기가 좋고 기능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차량 후방부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LED 순차 점등 턴 시그널 램프가 적용됐는데요.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램프와 턴 시그널 램프의 조화가 스팅어의 날렵 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리어 디퓨저와 듀얼/트위 머플러를 장착하여 강하고 입체적이면서 활동성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루프스킨, 도어 스폿 램프, 퀼팅 나파 가죽시트, 크래쉬패드 리얼 스티치, 10.25인치의 UVO 내비게이션 등을 채택하였으며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은 와이드 한 디스플레이와 던단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을 제공해줍니다. 특히 엠비언트 라이트는 무려 64가지 색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에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2열에 있는 6:4 폴딩 시트는 차박도 가능하게 할 정도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차박이 유행하다 보니 이런 옵션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마치며....

 

오늘 알아본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는 구매력을 끌어올 리 수 있을 만큼 상당한 매력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만한 성능에 이만한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싼 게 비지떡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니 차량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한 번씩 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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