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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티스토리

사이트맵(sitemap)과 RSS 뜻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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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맵과 RSS를 등록하는 과정은 애드센스 신청을 앞두고 있거나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상식과 같은 것입니다. 공들여 쓴 내 글이 1페이지에 노출된다면 많은 방문자와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요.. 

 

내 글이 노출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이트맵과 RSS입니다. 이것은 애드센스 합격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각각의 사이트에 내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메타블로그까지 추가해 준다면 구글에서는 양질의 블로그라고 판단하여 애드센스 합격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항이므로 반드시 거쳐야 될 과정입니다.😊 

 

메타블로그 등록과 사이트 등록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이트맵과, RSS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등록하는 방법만 알아도 되겠지만 개념을 이해한다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이트맵 등록이 안될 때에 노하우나 초기 블로그 세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고하시어 초기 블로그 세팅에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사이트맵(sitemap)

 

사이트맵이란 '사이트에 존재하는 동영상, 페이지 및 파일 등의 정보를 나열하는 파일입니다.' 우리가 집이나 건물을 건축할 때에는 설계도가 필요한 것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트맵이 필요합니다.

 


각 블로그들 마다 다루는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검색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방문자가 검색하는 정보에 맞춰 제공해 주는 내비게이션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필요한 정보가 달러/환율이면 경제분야의 카테고리에서 달러/환율을 포스팅한 블로그들의 글들을 검색 결과에 나열해 주는 것이죠.

 


네이버, 다음 같은 검색엔진에는 사이트 맵을 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존재하는데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내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면 검색 로봇한테 '내가 포스팅을 했으니 수집해다오'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은 것인데요.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능적으로 글을 크롤링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검색엔진에도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트맵 등록 전 후에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알 수는 없으나 사이트맵을 제출하지 않으면 글은 수집이 되긴 하지만 그 효과가 반감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RSS란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입니다.

Really- 정말, 진짜

Simple- 간단한, 심플한

Syndication- 연합, 조직, 신디케이션

 

쉽게 말해 '간단한 배급'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SS를 등록하지 않고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내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블로그에 방문을 해야만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를 알 수 있으나 RSS를 등록하면 내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고도 새로 포스팅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유튜브에서 자신이 구독한 유튜브 채널에 새로 영상이 올라오면 알림이 울리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티스토리 페이지에서 좌측 상단에 '피드'를 클릭하면 구독하는 글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는 자신이 구독한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오는 포스팅들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같은 검색엔진에는 매일 다양한 뉴스들이 올라오죠. 그것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RSS입니다.

 


원래는 RSS 같은 일련의 과정들은 모두 검색 로봇들이 해야 되는 일입니다. 검색 로봇들은 웹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크롤링을 통하여 문서를 수집하고 검색 등록을 위한 색인화 과정을 거치는데, 우리가 RSS를 등록함으로써 검색 로봇에게 주어진 일을 우리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쉽게 말해.. 근무태만...😭😭😭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에도 불량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지 않는 것 같이 검색 로봇들도 포스팅의 퀄리티를 따져서 상단에 노출시켜줍니다.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면 영업사원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납품할 곳에 찾아가 영업을 해야 하죠.

 

그럼 당연히 상품에 대한 가격, 재질, 성능, 등을 따져서 납품받을지 거절할지를 결정하는 것처럼 네이버를 노리고 포스팅을 발행하면 이것을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않느냐는 네이버에게 달린 것입니다. 물건이 나쁘면 납품을 받지 않는 것처럼 포스팅의 질이 낮고 관련된 포스팅 이외에 다른 내용들이 짬뽕으로 돼있으면 검색순위에서 밀려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글을 상단에 위치시켜주고 나쁜 글은 거르는 것이죠. 단순히 이슈나 실시간 검색어만 노리는 포스팅이나 짧은 내용에 별로 유익하지 않은 포스팅이 상단에 노출되면 검색 엔진에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품질을 먹여 노출이 안되게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검색 로봇이 포스팅을 판단하기 때문에 포스팅의 품질이 낮아도 상단에 위치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하면서 1일 1포를 하자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RSS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포스팅이 진행되지 않는 블로그들은 정체되고, 그럼 검색 결과에도 노출이 밀려나게 됩니다. 더 많은 글을 쓰면 그만큼 태그도 늘어나고 관련된 주제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방문자가 많아질 수 있죠. 그러나 1일 1포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업이 아니고서는 일주일에 2~3개의 포스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정리하자면

 

사이트맵- 내 포스팅의 수집을 극대화하여 노출이 잘되게 함

RSS- 내 포스팅의 글을 다른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품질이 안 좋은 글을 걸러줌(그러나 일관성은 없음)😀



마치며..

 

이상으로 사이트맵(sitemap)과 RSS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련된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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