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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제품리뷰

비말 차단 마스크 필슨쿨(KF-AD)대형 리뷰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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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출할 때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보도 자료를 보면 보건용 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은 올해 2월을 기준으로 하루에 1,222만 개, 출고량은 1,555만 개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중국산 마스크가 많이 유입되는 바람에 출고량은 조금 줄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는 면이 아닌 이상은 몇 번 쓰고 버려야 하기 때문에 2~3일 이상 쓰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공적 마스크 제한이 풀리면서 이제는 약국뿐만 아니라 가까운 편의점과 시장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죠. 제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도 큰 시장이 있는데, 거의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50장에 만 원 정도 하는 마스크인데요.. 주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국내산 마스크를 많이 판매하는데 보통 1장에 2,500원 하던 것이 이제는 많이 풀렸는지 3장에 2,700원 정도 하더군요... 오늘 구입할 물건이 있어서 편의점에 갔다가 비말 차단 마스크를 1개 구입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마스크는 에스지 생활환경에서 생산하는 필슨 쿨 비말 차단 마스크입니다!! 리뷰라고 할 것도 없지만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필슨 쿨 마스크 상세 정보

 

필슨 쿨 겉 포장지에 쓰여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마스크에 대한 간단한 이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필슨쿨 비말 차단 마스크(KF-AD), 대형
포장매수 3매
가격 2,700원(편의점 기준)
보관방법 밀폐용기 또는 실온(1~30도)에서 보관할 것
마스크종류 비말 차단 마스크
전성분 폴리프로필렌필터부직포(겉감, 필터포함)
부직포(안감), 폴리프로필렌피복철사(코편), 나일론끈(귀끈)
제조업자 (주)에스지생활안전
판매업자 (주)에스지생활안전
주소 경기도 평택시 신평로 28(유천동)
고객상담실 185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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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시는 제품이 바로 필슨 쿨 비말 차단 마스크입니다. 포장지가 굉장히 고급스러운데요.. 필슨 쿨 마스크는 BFE 95% 필터를 사용하며 세균 여과효율이 95% 이상 효과가 있는 필터를 사용하여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흘리 내림과 김서림 방지 기능까지 있으니 안경을 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BFE는 '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의 약자로써 세균 여과효율을 의미하며,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허가한 제품입니다.

 

KF-AD 중에서 AD는 'Anti-Droplet' 즉 미세 침방울 차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필슨 쿨은 사람의 얼굴 굴곡을 고려하여 입체설계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써보니깐 흘리 내림이라든지 그런 건 없었고, 두께가 꽤 얇으면서 가벼운 편이었는데, 이전에 쭉 써오던 마스크는 두꺼운 것만 쓰다 보니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건 그런 답답함은 그나마 덜한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한눈에 봐도 얇은 거 느껴지는데요... 사이즈는 대형이라 주로 남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코 부분을 막아주는 철사입니다. 이 철사의 이름은 폴리프로필렌 피복 철사라고 하는데 다른 마스크 업체들도 이 폴리프로필렌 철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코 모양에 맞게 눌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이 새는지 안 새는지 궁금해서 물을 담은 채로 기다려보기도 하고 비벼서 흡수가 되도록 해보기도 했는데 물이 거의 흡수되지 않았습니다. 두께도 가벼우면서 세균을 차단하는 효과가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물이 거의 흡수되지 않아서 툭툭 털면 그냥 털립니다. 이런 점을 미뤄 볼 때 숨을 내쉬고 들여 마실 때 공기를 제외한 외부의 미세먼지나 세균으로부터 보호된다는 말은 어느 정도 신뢰가 갑니다. 세균 여과효율이 95%면 꽤 좋은 재질로 만든 것 같네요~😊😊😊 

 


 

부직포의 안감과 겉감을 따로 뜯어보았습니다. 겉감은 앞서 소개해 드렸지만 플리 프로필렌 필터 부직포이며, 안감은 일반 부직포입니다. 겉감은 약간 자동차 기름 닦을 때 흡수 잘 되라고 크리넥스 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두꺼운 마스크를 착용하면 공기로 인한 이슬이 금방 맺혔는데 이건 진짜 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마치며...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외출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챙겨야 한다는 게 정말 불편할 때가 너무 많죠... 안 그래도 몸에 열이 많은 대다가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체질이라 마스크를 쓰면 30초도 안돼서 땀이 마스크를 적시는데..😭😭😭 마스크를 구비하지 않으면 지하철도 탈 수 없고 버스도 탈 수 없다는 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전 세계 감염자 수를 보면 하루 이틀 갈 거는 아닐 것 같고.. 어쨌든 폭우로 인한 피해와 코로나로 인한 피해도 모두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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