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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과예방

대장암 초기증상과 3기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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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에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질병인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암이라는 존재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합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들과 먹고 바르고 하는 모든 것들에는 화학 제품들이 득실 거리고 있죠. 외국에서는 뇌에 구멍을 내고 종양을 키운다고 하여 식품 첨가물로 금지된 아스파탐이 한국에서는 각종 술과 유산균 음료에 마구잡이로 들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 1위 GMO(유전자 변형 작물) 수입 국가인 한국에서 가공되는 거의 모든 식품에는 GMO가 들어갑니다. 이런 점들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대장암 발병률에서도 인구 10만 명당 44.5명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매일 180명씩 암으로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암이 무서운 것은 암 전이가 된다는 것이죠.... 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방사선 암 치료를 하거나 종양을 제거 함으로써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데요... 그럼 각설하고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3기 생존율을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과 관련된 전문 자료를 찾아보니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장암이 무서운 것은 바로 이런 부분이죠.. 증상은 전혀 없는데 몸속에서는 대장암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장출혈로 인한 빈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의심해볼 만한 증상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혈변, 검은색 변

 

혈변은 대장암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치질에 의해서도 발생이 되지만 치질이 없는데도 피가 묻은 변이나 검은색 변을 한 달 이상 본다면 일단 대장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만 발견하면 암 전이가 되기 전에 방사선 암 치료나 종양 제거를 하면 완치율이 90%나 되기 때문에 초기 증상과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 빈혈 

 

빈혈은 산소를 몸 전체에 전달하는 적혈구의 감소로 인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들은 어지러움증, 무기력감, 쇠약감,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특이한 것은 숙면을 취하거나 꾸준한 운동을 했어도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는 것이죠. 빈혈 증상이 의심된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3. 체중 감소

 

이것은 굉장히 포괄적인 증상이라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당뇨가 있어도 살이 빠지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의학적 지식이 없어도 의심해 볼 수 있을 만한 증상을 살펴보면 다이어트를 전혀 하지 않고 먹는 것도 줄이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현상이 생긴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구토

 

단순한 소화 불량이나 자극적이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구토 증상이 있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규가 없는데도 계속 구토가 나온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가스

 

장 내에 가스가 과다하게 생기면 몸에 해로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 내에 가스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변비로 인하여 대장이 가스를 배출하는 일을 하지 못하면 배에 자주 가스가 차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기 생존율 사망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섭지만 일단 초기에 발견만 하면 예후(병에 걸렸을 때에 그 병이 거치는 경과)가 좋은 편으로 대장암 5년 생존율은 1기는 90%, 2기는 60~80% , 3기는 30~60%, 4기에는 5% 미만입니다. 만약 건강검진을 했는데 대장임이 조기에 발견되어 떼어낸다면 80~90% 이상의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암 전이가 일어나기 전에 발견을 해야만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올리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복강경 수술, 경항문 내시경 미세 절제술, 로봇 수술, NOTES, 항암 치료 등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약 40%가 암덩어리를 때어 난 부분에 다시 생기기도 하고 간이나 폐, 골수 등에 재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의 경우에는 대장암 수술 후 약 2~3년 내에 발생하므로 수술 직후의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는 병기에 따라 방사선 암 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술 후 4년 동안은 3~6개월 한 번씩 X선 검사와 CT촬영, 내시경, 종양표지자 등의 검사를 받으면 재발의 약 80%까지 2년 내에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장이 느린 대장암도 있기 때문에 최소 5년간의 추적 검사가 필요하며 4년이 지난 시기에는 1년에 한 번 검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대장암 초기 증상과 3기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암이 두려운 이유는 암 전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관련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한 가지 느낀 점은 조기발견을 한 것만큼 수술 직후에 관리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1~3기 까지는 생존율이 30% 이상은 되는데 4기부터는 5% 이하라고 하니 그만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수술직 후에는 경과에 따라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암 치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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