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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천연 미네랄 소금에 대한 이야기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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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심장학회가 인정하는

고혈압학회의 최고의 상이라 불리는

'지바상'을 수상한 '아오키 큐조'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타민의 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키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합니다.

일본인의 고혈압증 98% 이상이 소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언론에서 소금을 안 좋다고 보도를 하니 저도

소금 하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을 해왔는데

이번에 소금에 관한 책을 접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 유용한 정보를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

건강한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3명의 천일염 전문가분들께서 집필하신

"우리 몸 살리는 천연 미네랄 소금, 이야기"

각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금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의 다양한 쓰임새

 

◎ 한국의 소금 생산량의 약 80%는

공업용으로 쓰이며,

식용으로 쓰이는 것은 약 18% 정도입니다.

소금은 가정, 식품 가공, 일반 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인스턴트, 버터, 과자, 소스, 케첩, 소시지,

절인 야채, 생선, 간장, 빵, 된장, 사료에서부터

합성고무, 비누, 염료, 가죽, 신발, 피혁, 의약품,

페인트, 제설, 알루미늄 포일, 신문, 합성 의류제품

화장지, 표백제, 합성피혁, 유리, 브라운관, 비누,

표백제, 접착제, 화장지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 공업용 소금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98~99%에

달하는 저렴한 수입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 소금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체액의 삼투 암 유지,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영양분 흡수,

세포막 전위차의 유지 등이 있습니다.

 

◈ 튼튼한 세포 형성에 필요한 소금

 

◎ 세포에는 이를 둘러싼 세포막이 존재합니다.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그 안과 밖으로

(나트륨과 칼륨)의 농도차가 발생됩니다.
이때 전해질의 농도차는 세포막에 존재하는

Na+K+ATPPase라는 효소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 효소는 흥미롭게도 ATP라는 에너지를 사용해 

3개의 Na+원자를 세포 밖으로 내보내고

대신 2개의 K+ 원자를 세포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이렇게 되면 세포 밖으로 나가는 (+) 전하가 세포

안으로 들어오는 (+) 전하보다 많아지면서

세포 밖과 안에 전위차가 발생하는데 세포막을 경계로

생긴다고 해서 막 전위(membrane potential)라고

불립니다. 막 전위의 유지로 인해서 신경자극 전달, 

근육 수축과 심장 기능의 정상적인 작동,

영양분 흡수 등이 이루어집니다.

 

 막 전위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 소금의 주요

성분인 나트륨과 염소입니다.
인간의 몸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에너지의

'20~40%를 막 전위 유지에 소비한다'

사실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막 전위 유지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소금을 섭취하지 않아서 나트륨과 염소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막 전위의 유지가 깨져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노폐물과 가스를 배출하지 못함으로써

몸에 균형이 깨져 병이 들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금의 효능

◈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 소금은 소화 흡수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금 속의 염소 성분이 위액의 주요 성분인

염산의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금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위액 중의 염산의 농도가 묽어지거나

부족해져 소화 흡수에 심각한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세포 속으로 흡수될 때

아미노산이나 당, 물과 같은 영양소도

함께 흡수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혈액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줍니다.

 

◎ 혈액, 림프액 등 사람의 체액 속에는

0.9%의 염화나트륨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 농도가 유지돼야 세포막의 전위차도 잘 유지되고

혈액 조절을 통해 혈압도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 그런데 체액 중 염화나트륨이 부족해지면
세포 바깥의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세포 속으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액, 특히 혈액의 균형이 깨지면서

전신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혈압도 떨어집니다.

 


◈ 소금과 당뇨와의 관계

 

◎ 당뇨병은 체내의 인슐린 작용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약 90%를 차지하는 성인 당뇨는

인슐린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세포가 인슐린을 인식하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 세포가 인슐린을 인식하지 못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세포 내의 인슐린 신호전달 과정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정제염을 오래 섭취해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정제염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원인은,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연구결과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정제염이 인슐린의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정제염에 미네랄을

첨가하면 인슐린의 신호전달 과정이 복원돼

인슐린 저항이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 소금기가 많은 곳에는 암이 없습니다.

 

◎ 현대인들은 짠맛은 기피하는 대신 

단맛을 즐기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 탓에 인체는 함성보다는

담성이 강한 체질로 변해가면서

차고 약한 체질을 지닌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음식을 달게 먹는 식습관은 뼈를 약하게 할 뿐 아니라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체질로 만듭니다.

 

◎ 우리 몸의 장기는 원래 소금기, 즉 함성이 강할수록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체의 장기 중 심장과 십이지장에는 암이

잘 생기지 않는데, 이는 이들 장기에 소금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 반면 소금기가 부족하기 쉬운 폐와 대장, 자궁,

위장, 유방 등에서는 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질병에 강한 체질이 맵고 짠 음식 대신 단 음식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질병에 약한 체질로 바뀌는 것입니다.


◈ 가임기 여성에게 소금이 꼭 필요합니다.

 

태아가 생성될 때 모태의 체액에는

0.85~0.9%의 염분을 필요로 하는데,

소금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체액 속

염분 농도는 고작 0.3~0.5%에 불과합니다.

염분이 부족하게 되면,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태아가 생성될 때 가장 먼저 생기는

장기가 바로 신장입니다. 

신장은 뇌와 뼈, 생식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태아의 신장이 생길 때 염분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태아의 뇌와 뼈,

생식 기능이 약한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 우리 몸에서 염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있는 당분으로 보충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분이 많은 엄마에게서 허약한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모태의 염분 부족으로 손상되고

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소아당뇨 등 외부의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 임신 후 소금 섭취량을 늘리면 안 됩니다.

소금에는 백금 성분이 풍부한데,

백금 성분이 태아의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순산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하기 전에 천일염, 죽염과 같은

소금을 가까이하는 습관이 가져야 합니다.


좋은 소금의 선택

◈ 화학적인 공정을 거치는 소금은 위험합니다. 

 

◎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링거를 놓는 것입니다.

링거액은 인간의 체액과 같은 0.9%의

염분 농도를 띤 생리식염수입니다.
화학 소금인 99.8%의 염화나트륨을 섭취해온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링거를 놓는다는

점에서 보더라도 미네랄이 거의 없는 

소금(정제염, 암염, 재제염)

잘못된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

그 성분이 기본적으로 바닷물과 같습니다.

다만 인간의 경우 0.9%의 염분 농도를

띠는 데 비해, 바닷물은 4배 정도 진한 3.5%의

농도를 띠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 그런데 정제염을 섭취한다는 것은 바닷물의

다른 성분은 전부 무시한 채 하나의 성분에

불과한 염화나트륨만을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염화나트륨만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인체는 체액과 같은 성분이 아니라 

독수를 품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됩니다. 

 

◎ 바닷물에 들어 있는 원소는 산소와 수소를

포함하여 85종류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천연 원소가 92종류라고

볼 때 거의 대부분이 들어있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바닷물을 농축한 천일염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미량원소까지

모두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K&tnu=200808100011

 

함경식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장

세계에서 인정한 우리나라 천일염을 아시나요?

topclass.chosun.com

이 책의 저자 중 한 분이신

함경식 천일염 생명과학연구소장과의 인터뷰 링크입니다.

프랑스ㆍ독일ㆍ오스트리아ㆍ폴란드 등지에는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되찾는

소금치료센터나 소금 요양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소금박람회를 통해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참석하셔서 직접 알 아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koreamof/221636514862

 

한국 소금 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2019 소금박람회

여러분은 소금박람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소금 산업의 일면을 보여주고,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blog.naver.com


 

소금의 종류

천일염

 

◎ 천일염은 바닷물의 수분만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다른 소금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전 세계 천일염 중에서도

미네랄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정제염

 

◎ 바닷물을 이온 교환수라는 장치에 통과시켜 

해수로부터 염화나트륨을 분리해 만드는 소금으로

일본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기계적으로 제조한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약 99%로 순도가 높은 대신 미네랄 함량이 거의 없습니다.

암염

 

◎ 소금이 딱딱하게 굳어 돌처럼 된 소금 덩어리입니다..

암염은 미네랄이 거의 없고

염화나트륨 함량만 98~99%인 소금입니다. 

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암염으로 굳어지는

동안 염화나트륨 결정 부분만 남고 미네랄 성분은

씻겨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소금 생산량의 61%를 차지할 만큼

생산량이 가장 많아 미국, 유럽, 중국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소금입니다. 

재제염

 

◎ 천일염을 물에 녹여 한번 씻어낸 후 재결정을

만드는 소금으로 흔히 '꽃소금'이라고 불립니다.
미네랄이 거의 없는 호주산이나 멕시코산 등이 

재제염의 재료로 이용됩니다. 

재결정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 국산 천일염을

조금 섞기는 하지만 소량이고 재결정 중에

미네랄이 손실되어 제재염 역시

미네랄이 거의 없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 호수로 변한 바닷물이 증발해 만들어진 호수염
바닷가 인근 지하수를 증발시켜 만든 정염(함수 정염)
바닷물을 끓여 채취하는 자염 등이 있다 자염은

미네랄 함량이 높고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인데

국내에서는 '태안 자염'이 유명합니다.




국내산 천일염의 가치

 

◎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모두 갯벌 염전에서 생산됩니다. 
한국의 서해안은 북해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캐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연안을

비롯해 '세계 5대 갯벌 지역'으로 꼽힐 만큼

희소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 멕시코, 호주, 중국, 프랑스,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에서 갯벌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지만 생산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라고 해서 모두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방법에 의해 미네랄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소금이 갯벌 염전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한 예로 중국 보하이 해만의 당고 염전은

갯벌 염전이지만 미네랄 함량이 굉장히 낮습니다.
호주 멕시코 등지에서 생산되는

소금 또한 염도가 98~99%로 미네랄 성분이

거의 없어 정재염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국산 천일염은 마그네슘 함량이 1%가 될 정도로

높은데 이는 프랑스 게랑드 산 천일염의

2.5배 달하는 수치입니다.

 

◎ 국산 천일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아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세계의 총 소금 생산량은 약 2억 1000만 톤으로, 

그중 암연이 61%를 차지합니다. 

37%를 차지하는 대규모 천일염은 멕시코, 호주 등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미네랄 함량이 거의 없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갯벌 천일염의
경우 세계의 총 소금 생산량의

2%도 안될 만큼 생산량이 적습니다. 



 

가장 좋은 소금 '죽염'

 

◎ 천일염전에 중금속 같은 오염물질이

흘러들면 천일염에 섞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안전하고,

좋은 소금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면 죽염을 추천드립니다.

 

천일염 속의 중금속은 고열에

약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소금 결정이 녹는 융점은 830도인데,

이 정도 열로는 중금속 같은 불순물이

모두 연소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고열에서

소금을 가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생대나무 통에 잘 마른 천일염을 넣고

 

철로 만든 화로에서 1300~1600도 이상의

고열로 순간 가열하면 천일염 속의

불순물이 제거되면서 미네랄은 강화된

소금을 추출해 낼 수 있습니다.

소금을 대나무 통에 넣어 굽는

이유는 대나무의 죽력이 소금에

옮겨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대나무에는 유황 성분이 많은데, 

이 유황은 몸속에 들어온 각종 화학

물질이나 중금속을 대소변과 피부를 통해

인체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은 짠맛도 덜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천일염 속의 유해

성분이 제거될 뿐 아니라,

인체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기능도 뛰어납니다. 


 

마치며..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소금기가 있는 곳에는 

암이나 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장에는 암이 없는데 그 이유가

소금기 때문인 것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소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게 좋을 듯합니다. 

 

◈ 동의보감(東醫寶鑑), 본초몽전(本草蒙荃),

본초비요(本草備要) 등

옛날 의학서에 보면 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한 부분이 나옵니다.

소금이 좋다/나쁘다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쟁론 거리 중 하나입니다.

좋다/나쁘다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을 본 후로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천일염을 넣고 양치질도

소금물로 하고 입도 소금물로 헹구는데

며칠 하다 보니 아침에 기상할 때나

평소에 입 냄새가 많이 줄었습니다.

약간 짜게 먹는 습관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조건 남의 말만 듣고 어떤 사실에

대해 인식하기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작은 습관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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