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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과예방

[리뷰]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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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감기약도 항암제도 병을 낫게 하지는 못합니다"

감기, 두통,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부정맥, 암 등 질병의 90%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낫거나 회복이 빨라지지 않으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위험은 매우 큽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작용해서 감기를

치료하는 감기약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드리는 말씀

 

책의 내용을 추리고 추려서 핵심적인 부분만

추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책 내용을 다 담고 싶을 정도로 유익하지만,

너무 길면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요약했습니다.

그래도 좀 길긴 하지만 머릿속에 담아두면 

언젠간 도움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병원의 진실

◈ 편의점 가듯 병원에 가는 사람들

 

◎ 미국이나 유럽의 의사가 하루에 20~30명 정도의

환자를 진찰하는 데 비해, 일본의 의사는 하루에

 40~50명이나 되는 환자를 진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스케줄인데,

유럽은 복지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보다

병원 문턱이 높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감기 증상 때문에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2~3일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당일 진료는 아예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큰 병원에 가고 싶어도 주치의가

허가하지 않으면 갈 수가 없는데

주치의 제도가 국민의 병원 이용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 의사의 친절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

 

◎ 의사는 단순히 "감기 기운이 있다"는

소견만으로 기침약, 해열제, 염증약,

항생물질, 위장약 등 약을 무더기 처방합니다.

환자들은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의료 서비스가 높으면 높을수록 병원에

더 의지하게 되고 더 많이 가기 때문에

가는 만큼 병원에서 처방하는 입원,

의료시술, 검사, 약 등을 먹는 횟수가

늘어나서 몸은 더 빨리 병들고 더 빨리

죽어간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국 의사회가 조사한

추적 연구결과에서도 의료 만족도가

높은 그룹보다 의료 만족도가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26%나 높았다고 합니다.

 


 

노화와 질병의 구분

◈ 노화

 

◎ 현대 사회에서 성인이 걸리는 질병은

대부분 '노화 현상'으로 의사에게

치료를 받거나 약으로 고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노화란 세포의 유전자에 상처가 생기고,

그것이 축적되어 몸에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는 육체적 변화입니다.

발목의 통증, 암, 부정맥, 골다공증, 갱년기 장애,

기미, 주름, 탈모, 치매 등이 전부 노화 현상에 속합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통증이나 불편함은

자연의 섭리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증상과 잘 사귀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 질병 

 

◎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나타나는 증상에는 의미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잘 흘러갑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줄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은 '장수의 원료'이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 팀이 75세부터 85세까지의

'혈압 강하제'를 먹지 않는 남녀 521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그 결과 80세 이상 그룹에서는

최고혈압이 180mmHg 이상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고, 최고혈압이 140mmHg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은 뚝 떨어졌다고합니다.


몸을 더 빨리 병들게 하는 약

◈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약을 쓰면 안 되는 이유

 

◎ 흔히 당뇨병의 원인으로 여기는

'스트레스, 술, 단것'이 직접적으로

이 병을 일으킨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많습니다.

당뇨병은 자각 증상이 없어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당치가

높게 나오면 의사들이 마치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겁을 주는 것입니다.

 

약으로 혈당치를 낮추는 것은

훨씬 위험한 일임을 기억해야 됩니다.

혈당 강하제는 합병증이나,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커서

 

과민증상, 설사, 두통, 귀울림(이명), 권태감,

체온 저하, 졸림, 부종, 시력 장애,

장폐색, 간 기능 장애 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약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경우, 항상 몸이 나른하거나

초조하고 분노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사용하는 경우 특히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치매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약의 부작용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당뇨병에 관한 운동 치료 데이터에

의하면 걷기, 자전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유산소 운동이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능한 한 모든 약의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곤도 마코토는 모든 환자들에게

"한 번에 3종류 이상의 약을 처방하는

의사는 믿지 말고, 5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는 행위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누누이 강조합니다.

 

◎ 약은 '독'이며,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소량을 단기간 복용하는 정도라면 간이나 신장이

약의 독성을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약의 복용이 습관화되면 틀림없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서양 의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의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의사의 규칙(A Little Book of Doctors' Rules)>

에는 약에 대해 이런 경고가 적혀있습니다.

"가능한 한 모든 약의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최대한 약을 줄여야 합니다."

"먹는 약의 수가 늘어나면 부작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4종류의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의학 지식이 미치지 못하는 위험한 상태에 있습니다."

"고령자 대부분은 약을 중지하면 몸 상태가 좋아집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 먹지 말아야 합니다.

 

◎ 감기약은 감기에 효과가 없습니다.

실제로 감기 바이러스는 200여 종이나 되며,

그것의 DNA도 쉽게 바뀝니다.

이제 막 유행하기 시작한 감기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데만 며칠이 걸리고,

약이 어떻게 완성되었다고 해도 이미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변이를 한 상태이므로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은 기침이나

콧물로 바이러스나 그 사체를 몸 밖으로

몰아내고, 체온을 높여 외부의 적과 맞서

싸우는 백혈구를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기침과 열을 약으로 억누르는 것은

감기와의 싸움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므로, 

바이러스가 눌러앉아 감기가 좀처럼 낫지 않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가장 빨리 낫는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입니다.

감기가 걸려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더라도

열 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길 염려는 없습니다.

오히려 해열제의 부작용에 의한 뇌 장애나

사망 위험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한 해열제를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따뜻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푹 내는 옛날 치료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과도 좋습니다.

항생물질은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는 데다,

그로 인해 내성균이 발생하는 등

골치 아픈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감기인데도 항생물질을 처방하는

의사는 가까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항생제에 대한 세균의 내성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 중에 항생물질이나

항균 약이 듣지 않는 것을 '내성균' 또는

'세균이 내성화했다'라고 말합니다.

세균이 내성화하면 그때까지 효과가

있던 약이 더 이상 듣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증상도 악화되고

생명까지 위험해집니다.

 

◎ 약에 의존하지 않으면 낫지 않는 병

같은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내성균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약에 의존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 독감 백신은 독감 예방에 효과가 없습니다.

 

◎ 독감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를

일으키므로,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 것은 이론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홍역 바이러스처럼 유전자적으로 안정되어

인간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있지만, 

독감 바이러스는 인간을 감염시키면서

점점 형태를 바꿔나가 조류나 돼지 등

많은 동물에도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처럼 마음대로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또한 백신으로 혈액 속에 약한 형체가

형성되었다고 해도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목이나 코에는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감염은 피할 수 없습니다.

독감을 예방하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은 독감이

유행할 때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려면 감염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럴 바에야 차라리 독감에 한 번 걸리는 것이 좋은데,

독감에 걸려 면역이 생기면,

그 후에는 잘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 미국 심장학 회로부터 고혈압학회의

최고상이라 불리는 '지바상'을 수상한

아오키 구조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합니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 이상이

소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염분 감량은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금의 성분인 나트륨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의식 혼탁, 구토, 혈압 강하, 실신 등 

심각한 증상을 불러오며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암의 진실

◈ 암 오진이 사람 죽입니다.

 

◎ 2005년 미국의 암 관련 의학지 암(cancer)은

"암 초기 진단의 오진 확률은 높을 때는

12%나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고,

생명을 빼앗지 않는 암은 암과 비슷한 것,

즉 '유사 암'에 지나지 않으며

진짜 암으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 증상도 없는데 검진에서 암이 발견되면,

의사는 "조기에 절제하면 거의 100% 완치됩니다"

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진짜 암이 아니라 유사 암으로,

잘라내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곤도 마코토는 10명 중 1명은 오진이라고 말합니다.

한국에 경우에도 10건 중 무려 6명이나 오진이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713056600030?input=1195m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폐암·유방암 오진 가장 많아" | 연합뉴스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폐암·유방암 오진 가장 많아", 이도연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17-07-13 12:00)

www.yna.co.kr


 

◈ 조기 검진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최신 첨단 기기를 사용할수록

암은 더 잘 발견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암이 아니라 암과

'비슷한 것'으로, 그것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 후유증이나 항암제 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무리 최선의 첨단 기기를 사용해

암을 조기 발견해도, 진짜 암이라면

그보다 훨씬 전에 암세포가 되자마자

즉시 몸속 여기저기로 전이를 시작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는 암 치료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항암제는 맹독과 같습니다.

흔히 항암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암덩어리를 일시적으로 줄인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그 암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항암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암을 치료한다거나,

좀 더 살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암'이라면 이미 전이된 상태입니다.

 

◎ 암은 만들어진 당초부터 전이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의학으로 아무리 조기에 암을

발견한다고 해도, 직경 1센티미터 전후부터인데,

이때는 이미 암세포가 최소한 10억 개

정도는 되고, 전이도 벌써 끝난 상태입니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원숙기(일이나 기술 등이 충분히 익숙해진 때)

접어든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 치료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즉 효과가 없다는 설이 상식인데,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진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무의미합니다.

 

◎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백신'이라고 해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를

예방하는 백신의 접종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암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성행위로 감염되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인데, 이것은 DNA

이상이 아니라, 감염이 원인인 단순한

'상피세포의 만성 변화', '만성 감염증'이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진료를 전적으로 관할하는

스웨덴의 통계를 살펴보면, 자궁암 검진에서

발견되는 0기의 암은 99% 이상이 유사암입니다.

0기 자궁경부암은 거의 100%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데, '백신 접종이 진짜 자궁경부암을 예방했다'는

증거는 직까지 단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백신뿐만 아니라 독감, 홍역, 

일본뇌염 등을 포함한 모든 예방 백신에는

뇌 장애, 급사 등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이 따르니

백신 접종을 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궁경부암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수술 X)

 

유사 암이 아닌 진짜 자궁경부암을

치료하는 경우, 일본의 관행은 1~2기는 수술,

3~4기는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1~4기 전부 방사선 치료 대상입니다.

◎ 자궁경부암 수술은 골반 속에 있는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해 주변의 방광이나 직장을 지배하는

신경까지 끊어버리게 되어, 배뇨와 배변 기능에

장애가 생깁니다.

 

자궁경부암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중에는

스스로 배뇨를 할 수 없어서'카테터'라는

가느다란 관을 매번 삼입 해 배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수술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가볍게 지나가는데, 자궁경부암

1B기~2B 기는 절제 수술이 아니라,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한 번의 CT 촬영으로도 발암 위험이 있습니다.

 

◎ 건강한 사람이 방사선에 대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방사선 검사입니다.

방사선은 세포 속의 DNA(유전정보)를

무조건 손상시킵니다.

CT 검사의 피폭선량(인체가 받는 방사선 양)은

일반 X선 촬영의 200~300배나 되기 때문에

단 한 차례의 CT 촬영으로 발암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행해지는 CT 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에서 의료 피폭에 의한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매년 2만 명 전후로 추정되는데,

일본은 방사선 검진에 의한 피폭으로

발생하는 암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마치며...

 

◈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의 수는

무려 170,000만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병원에 안 가도 되는 병,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되는 병의 구분을

의사도 다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은 더 알지 못합니다.

질병에 대한 이해나 접근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과연 이 책을 본 사람들 중에 질병에 걸려서 병원에

안 가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의문입니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 중 병원의 파업으로 사망률이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세계 각국의 여러 병원들의 파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라서 충분히 신뢰할 가치는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을 보고 어디까지를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막막함도 느꼈고, 암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도 없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히려 닥터 시몬치니라는 의사는 일본 암환자

3,000명을 치료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병원, 질병, 노화, 처방약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제 점수는 100점 중에 85점을 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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