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단 한 번 20~30분만
식물성 오일을 입에 물어주면
온몸의 독소는 물론이고,
여드름, 알레르기, 관절염, 요통 및
목 디스크, 입 냄새, 당뇨병, 습진, 변비,
치질, 고혈압, 불면증, 편두통, 천식을
◎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 질병뿐만 아니라 각종 의학 연구에 따르면
구강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 있고 따라서 오일 풀링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는 병으로
◎ 산독증, 간 질환, 성인 호흡 곤란 증후군(ARDS),
뇌수막염, 동맹 경화증, 신경 장애, 혈액 질환,
골다공증, 뇌종양, 파제트병, 암, 폐렴,
폐기종, 임신중독증, 담낭 질환, 통풍,
심장병, 고혈당증, 불임, 신장 질환,
조산/저체중아, 정신병, 뇌졸중,
독성 쇼크, 증후군, 신장질환 등
◎ 이 모든 것이 하루에 한 번 가글링으로
치료가 된다고 하니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브루스 피페 대체의학 전문의로
오일 풀링의 세계적 권위자로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해오신 분이십니다.
그가 쓴 '오일 풀링'이라는 책을 기반으로
이번 주제를 다뤄보겠습니다.
입안은 하나의 생태계
◎ 우리 입안에 사는 미생물의 종류는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처럼 고혈당
증세가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입안에는
특정 세균들이 번성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의 입안에 사는 미생물들
역시 정상 체중인 사람들의 경우와는 다른데
이렇듯 우리 입안에 사는 미생물 종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 사람의 입안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균이
살고 있는데 사실 인간은 개보다 입안에
세균이 더 많습니다.
개의 침에는 인간의 침에는 없는 항체가
들어 있어서 그 항체가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입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 입 안쪽에 줄지어 늘어선 세포들은
3일에서 7일 간격으로 계속 교체됩니다.
◎ 인간의 입안에 있는 세균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플랑크톤 세균, 즉 자유롭게 떠다니는 세균들로,
침 속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생물막 세균으로,
치아나 혀 같은 곳의 포면에 서식합니다.
◎ 인간의 입안에는 600~700 종류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그 외에 또 수백 종의 바이러스와
곰팡이 그리고 원충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있으며,
그중 일부만이 어느 정도 연구됐을 뿐입니다.
전체 세균의 수는 약 100억 마리 정도로 추산됩니다.
◎ 공기가 거의 없는 곳에서 번식하는 세균은 부산물로
각종 효소와 독소를 만들어 내며,
그것들이 잇몸을 자극하고 손상시켜 염증이
생기거나 피가 나게 됩니다.
◎ 칫솔질을 해도 전체 치아 표면의
약 60% 밖에 닦지 못합니다.
그래서 치아 사이처럼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에 치태가 끼게 됩니다.
오일 풀링의 효능
◈ 구강과 대장암
◎ 양치질만 잘해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유는
입 속에 대장암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입안 관리가 요구됩니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428
◈ 치주질환과 심혈관질환·당뇨병·폐질환과의 관계
◎ 대장암뿐 아니라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질병 중 대다수가 우리의 구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4/2017040401856.html
◈ 치아건강과 전신질환
◎ 구강 내 감염 부위에서 나온 세균들은 치과 치료가
끝난 지 채 1분도 안 되어 심장과 폐 그리고
말초 모세 혈관까지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세 배나 높습니다.
◎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나 높습니다.
◎ 잇몸 질환이 심한 사람들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나 높습니다.
◎ 제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잇몸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세 배나 높습니다.
◈ 치주치료와 전신질환에 관련된 질병관리본부의 정보
◎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치주치료가 전신질환에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주치료와 전신질환에 관련된 질병관리본부의 정보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5660
◈ 구강과 심장 질환의 관련성
◎ 구강이 심장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 관절염
◎ 관절염의 특징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대개 진행성 질환이지만,
약물 치료로 증세를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치아 질환 치료 이후 가장 자주 보고되는
결과 가운데 하나는 관절염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감염된 치아를 뽑아내면 관절염 증세 또한 곧 사라집니다.
구강과 관절염이 연관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5/2016040501800.html
◈ 폐질환
◎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들은 기관지와 폐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폐렴 연쇄상구균은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이며,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스마 균, 나이세리아 균 등도
폐렴을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입니다.
이 세균들은 대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퇴치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영양실조 또는
다른 세균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이 세균들은 폐 속까지 진출해 폐포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구강과 폐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www.datas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0
◈ 임신 합병증
◎ 치주 질환은 임신 결과에
악영향을 주어 미숙아나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미숙아나 저체중아를 낳은 산모들은
치주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인데,
◎ 치주 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미숙아나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7.5배나 더 높으며,
치주 질환이 심할수록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더 커지게됩니다.
◎ 입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치주 질환 관련 세균들은
임산부의 양수에까지 옮겨간다고 합니다.
뉴올리언스 툴레인 대학 연구팀이 3차례의
임상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산모들이 치과 치료를 받은 이후 저체중아 출산은
57%, 미숙아 출산은 50% 감소했습니다.
임신할 때 치과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19987
◈ 위장병
◎ 우리는 입안에 우글거리는 세균들을
끊임없이 삼켜 위로 내려보냅니다.
이 세균들은 별로 위험하지 않은데,
그것은 위산과 소화 효소가 즉시 그것들을
해치워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세균들이 다 죽는 건 아닙니다.
많은 세균은 살아남아 장속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대개 세균들은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대장균과 칸디다 알비칸스 균처럼
사람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 미생물들 또한
입을 통해 장관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대장균과 칸디다균은 많은 적든 대개 사람 입안에서
발견되는 세균들입니다.
서울 삼성병원에서 제공하는 칸디다균의 정보입니다.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일 풀링의 단계
◎ 공복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그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액체 상태의 오일을 티스푼 2~3개
분량 입안에 넣습니다.
◎ 치아와 잇몸 사이로 오일을 빨고 밀고 당깁니다.
◎ 오일과 침이 섞인 용액의 색이 변할 것입니다.
◎ 입안에서 15~20분간 오일을 이리저리 굴립니다.
◎ 오일을 쓰레기통에 뱉습니다.
◎ 물로 입안을 헹궈낸 뒤 물을 마십니다.
◎ 이상의 과정을 적어도 매일 한 차례씩 반복합니다.
오일 풀링 전에 물을 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그렇게 하라고 권하기도 하는데,
특히 입안이 건조하거나 탈수 증세가
있을 경우에 더 그렇습니다.
침을 분비하려면 사람 몸 안에
적절한 양의 수분이 있어야 합니다.
◎ 침은 세균을 없애거나 세균과 맞서 싸우는 데,
또 PH 수치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오일 풀링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 오일 풀링을 하면서 옷을 입는다거나
샤워를 한다거나 면도를 한다거나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거나 신문을 잃는다거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입안에 한참 감염이 진행 중이라거나
다른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다면,
하루에 두세 번 또는 그 이상 오일 풀링을 통해
치유 과정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0mL--fy9U
위 유튜브 영상은 단 1회로 구강의
세균을 줄이는 실험입니다.
그런데 다른 영상에서 보면 효과가
거의 없는 결과도 나오는데
개인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좋은 오일의 선택
◎ F. 카라치 박사가 주로 언급한 오일은
해바라기씨 오일이었습니다.
해바라기씨, 참기름, 그 외에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항균력이 뛰어난
코코넛 오일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올리브 오일, 땅콩 오일, 겨자씨 오일,
전지 우유 등 다양한 오일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일 풀링을 시작하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명현반응
◎ 오일 풀링은 강력한 해독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쩌면 심지어 오일 풀링을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세정 효과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세정 효과는 처음 몇 주 동안에 가장 강력합니다.
처음에는 당신의 입과 목 그리고 부비강 속에
그간 축적된 세균과 독성 물질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 오일 풀링을 하면서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목 안에서 가래가 끓어오르며 숨이 막혀,
오일 풀링을 시작한 지 단 몇 분 만에 오일을 다
뱉어내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목에서 가래를 토해낸 뒤 입안에 오일 한 스푼을
더 넣고 총 15~20분간 오일 풀링을 하면 됩니다.
당신의 몸이 해독 작업을 하는 동안,
당신은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징후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콧물 분비, 설사, 피부 트러블, 통증,
구토, 두통, 피로, 불안감, 열 같은 것들 말입니다.
평소 관절 통증이나 마른버짐, 불면증 같은
건강 문제가 있었다면, 일시적으로 그 증세가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 오일 풀링의 세정 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이런 반응들은 대개 며칠이면 끝나지만
긴 경우 몇 주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당신 몸이 세정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방해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둬야 합니다.
그런 징후들을 치료한다고 약을 쓰거나
하지 말고 오일 풀링을 계속해 나가면 됩니다.
허브와 비타민은 복용해도 됩니다.
그런 것들은 세정의 과정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일 자체가 치유력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 오일 풀링은 입안에 들어 있는
질병 유발 미생물들과 독성 물질을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치유 효과를 냅니다.
입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은
대부분이 단세포 미생물인데,
그 단세포들은 세포의 피부나 다름없는
지방막이나 지방질로 덮여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세포들을 둘러싸고 있는
막들도 거의 대부분 지방으로 되어 있는데
오일 풀링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오일을 입안에 넣으면, 미생물들의 지방막이
그 오일에 들러붙게 됩니다.
그래서 치아와 잇몸 일대에서 오일을
이리저리 헹구면, 미생물들이 강력한 자석에
끌 리 듯 그 오일에 들러붙게 되는 것입니다.
◎ 입안에서 오일을 더 오래 밀고 당길수록
오일과 침의 혼합 용액 속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나중에 오일을 삼키지 말고 뱉어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일 풀링은 치유법이 아니라 하나의 수단입니다.
입안에서 세균을 제거해 면역체계에 지워진
과도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우리 몸이 스스로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오일 풀링으로 효과를 못 보는 경우
◎ 당신의 몸이 10년 또는 20년이나
된 건강 문제들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하룻밤 새에 치유되리라고
기대하면서 오일 풀링을 하면 안 됩니다.
뼈가 부러지면 치유하는 데 시간이 걸리듯이
오일풀링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유하는 것은 나의 몸이지 오일 풀링이 아닙니다.
치유를 하지 못한다면 오일 풀링이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 당신 몸이 치유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오일 풀링으로 효과를 보려면
매일매일 꾸준하게 1회 20분 정도는 해줘야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무언가를 해도 안된다.
(ex: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
건강을 해치는 일들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지나친 욕심일 것입니다.
마치며
◎ 오일 풀링은 체내에 60%를 차지하는
지용성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오일 풀링을 하면 오일이 혀 아래쪽 정맥 속
에 흐르는 혈류에서 독소를 빨아내게 되고
입은 오일로부터 필수 지방산을 흡수합니다.
또한 오일 풀링을 하면, 침 속에 존재하는
특수 해독 효소들이 활성화가 되며,
몸속의 차크라(charkra) 즉,
기 에너지의 흐름에
균형이 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 부작용 걱정도 없고, 효과에 비해
들이는 시간도 적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우리는 구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았습니다.
구강이 이렇게나 중요한 부분이었다니
전혀 생각지 못했던 건강지식을 얻었습니다.
오일 풀링은 지금도 효능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습니다만 오일 풀링을 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코코넛 오일로
오일 풀링을 했더니 갑자기 두통이 왔는데
두통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명현현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 질병과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의 6가지 유형 (1) | 2020.05.25 |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과 예방법 (2) | 2020.03.19 |
만성염증의 신호와 좋은 음식 (0) | 2020.03.05 |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원인과 예방법 (2) | 2020.02.19 |
소변으로 알아보는 내 몸 상태 (0) | 2020.02.18 |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솔직한 리뷰 (0) | 2020.02.04 |
[리뷰] 왜 걸어야 하는가 건강책 (0) | 2020.01.25 |
[리뷰]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1) | 2020.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