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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윈도우10, 야간모드로 눈의 피로 줄이기(블루스크린 차단)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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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TV,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전자기기의 사용률을 가중시키고 있죠.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스마트폰을 확인합니다. 새벽에 누가 카톡을 보냈는지 밤 사이에 어떤 뉴스들이 떴는지를 확인하죠.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것도 모자라 PC에 TV까지 봄으로써 우리의 눈은 굉장히 피로합니다. 특히 취침 전에 딱 10분만 하고 잔다는 결심과 함께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게 되면 1시간이 금방 지나가죠... 스마트폰과 같은 인공조명은 동공에 부담을 주고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숙면 취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취침 전에는 스마트폰, PC의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업무상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 눈의 피로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Blue Light를 줄이는 방법의 일환으로 윈도우10에서 지원하는 야간모드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blue Light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말이 많습니다. 해롭지 않다고 주장하는 논문도 있지만 해롭다고 주장하는 논문도 있죠. 수많은 연구자료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저는 해롭다는 논문이 더 신뢰가 갑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전자기기는 무조건 인간의 몸에 해롭다는 것을 명심하시면서 눈에 피로를 줄이는 야간모드를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라이트(Blue Light)란?

 

스마트폰, 모니터, TV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선을 말합니다. 380~500nm 사이의 비교적 낮은 파장에 속하죠..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고 강한 가시광선입니다.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 수정체가 손상을 입어 시력이 저하되죠... 특히 취침 전에 스마트폰 블루라이트에 노출이 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로 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서 숙면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전자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공적인 빛은 신체에 악영향을 주지만 햇빛과 같은 자연적인 빛은 생체리듬에 도움을 주고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연적 vs인공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10, 블루라이트(Blue Light) 설정하기

 

먼저 좌측 하단에 검색창에서 '디스플레이'를 입력하시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해 봅니다.

 


디스플레이 야간 모드를 밀면 설정은 끝나지만, '야간 모드 설정'을 들어가 몇 가지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야간 모드 설정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강도인데 0~100까지 조절이 가능한데요.. 한번 조절해보겠습니다.

 


기본 세팅은 50으로 되어 있는데 70으로 늘려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을 때 화질이 안 좋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이번엔 80으로 늘려보겠습니다.

 

 

70보다 더 진한 노을이 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엔 100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이건 노을이 아니라 그냥 황사 같네요..ㅋㅋㅋ눈이 편하긴 한 것 같은데 PC를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것 같습니다.

 


시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시간에 야간 설정이 되도록 할 수도 있는데 별로 필요 없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야간 모드를 on/off 하시려면 윈도우 메인화면 우측 하단 시계, 날짜 알림 옆에 노트 모양의 이미지를 클릭 하시고, 야간모드를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PC에서 야간 모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PC를 그냥 쓰지 마시고 눈의 건강을 위해 야간모드로 설정하셔서 눈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염병이 유행인데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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