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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네이버 qr코드 만들기, 전자출입명부 발급 받는 방법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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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가 잠잠하나 싶더니 다시금 후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하루에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이동 제한 통제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조금 잠잠해지는 듯 하지만 아직도 불안을 감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정부에서는 qr코드를 발급하여 사람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qr 코드는 다른 말로 전자 출입 명부라고도 하죠...

 

자신이 자주 들리는 음식점이나 가게 등을 출입을 할 때 qr코드를 찍어 놓으면 나중에라도 자신이 qr코드를 찍은 음식점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가게를 사용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 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의 동선을 추적하는 언짢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다 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동참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에서 개인 qr코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r코드 발급받기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qr코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인 네이버에서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이나 다른 검색엔진, 또는 앱을 통해서도 발급을 받을 수 있지만 오늘은 네이버에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봅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앱을 접속해 주신 다음 상단에 있는 [QR 체크인]을 눌러봅니다. 그러면 QR코드를 만들기 위해 개인정보 수집 페이지가 뜨는데 모두 동의해 주시면 됩니다.

 



모두 동의를 하셨으면 확인을 눌러주시고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본인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우측에 보시는 바와 같이 QR코드가 발급되는데요... 음식점이나 가게에 갈 때 이 QR코드를 생성하셔서 찍어주시면 됩니다. 최초 생성 시 15초 간만 유효하며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코드가 발급되면서 15초가 주어지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qr코드 뜻과 보안

 

qr코드를 발급받기 전 뜻과 보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자 출입 명부라고 불리는 QR코드는 Quick Response code의 약자로써 흑백 격자무늬 패턴을 사용하여 정보를 보여주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코드입니다. QR코드 이전에 사용된 코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가 있습니다.

 

qr 코드 보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지요. 2015년에는 일명 큐싱이라고 해서 QR코드를 통해서 악성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여 스마트폰에 설치하게 한 다음 전화번호, 문자, 통화기록, 보안카드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수신을 방해하면서 게임머니를 결제하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들 때문인지 정부와 보안 업계 사이에서도 qr 코드 보안에 대해서는 의견의 차이가 많은데요... QR코드를 찍을 때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다른 QR코드를 붙여 놓으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 보안업계의 입장입니다. 이에 반하여 정부에서는 위조방지 필름을 붙이면 된다고 하지만... 글쎄요... 아직까지는 보안면에서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정부와 보안업계에서는 전혀 다른 입장을 취했지만 이번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급하게 QR코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큐싱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qr 코드 보안 문제로 인하여 사용하는 것을 조금 꺼리고 있는데요.... 전자 출입 명부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다는 점에서는 너무나 불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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