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배터리의 절전을 위해 15초 후에 꺼짐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기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30초를 넘기지 않죠.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생활 또는 업무용으로 폭넓게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화면 자동 꺼짐 설정이 너무 짧기 때문에 금방 꺼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계속 켜기 끄기가 반복되면 굉장히 불편할뿐더러 다른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에 접속하여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고 두 번째 방법은 앱을 사용하여 꺼짐 시간을 분단위가 아닌 몇 시간 단위까지 늘려서 계속 꺼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꺼지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면 날수록 그만큼 수명이 단축된다는 점도 꼭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럼 2가지의 방법을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폰 설정
스마트폰에서
설정을 터치합니다.
디스플레이를 터치해봅니다.
'화면 자동 꺼짐 시간'
터치해봅니다.
(스마트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제 스마트폰 기준으로는
최소 15초~10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2. Wakey 앱 사용하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준(갤럭시 S6에지+) 기준으로는 15초~10분까지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럼 10분 이상을 넘어서 화면 켜짐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럴 때는 앱을 따로 설치해줘야 하는데 Wakey라는 앱으로 켜짐 시간을 몇 분 단위가 아니라 몇 시간 단위까지 설정을 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Wakey를 검색하시고 설치를 진행해줍니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실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켜짐 시간을 설정하기 위해 우측 상단에 시계 그림을 터치해봅니다.
0H는 1시간 단위를 뜻하는 것이고
0M은 분 단위를 뜻하는 것입니다.
최소 1분에서 최대 23시간 59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화면 켜짐
시간을 설정하시고 '세트'를 터치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전구 모양의 그림을 터치해봅니다. 그럼 노란색 불리 들어오면 앱이 활성화가 됩니다. 한번 터치하고 나면 설정한 시간이 지나기까지 절대 꺼지지 않으며, 따로 전구 모양의 그림을 터치해주지 않는 이상은 멈추지 않습니다.
웨이키가 활성화되면 스마트폰 알림 창에 활성화됐다는 알림 창이 뜹니다. 11시에 활성화를 시작하여 40분을 세팅했다면 아래와 같이 '오전 11:40까지' 화면 켜짐이 유지된다는 문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오늘의 추천 포스팅 ♣
2020/07/03 - [건강/질병과 예방] - 컴퓨터 속도가 느려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
2020/07/06 - [IT/프로그램, 사이트] - 한컴오피스 2020 무료로 설치하는 방법과 기능 소개
마치며..
이상으로 스마트폰 화면 자동 꺼짐 설정과 꺼지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기능은 세컨드폰이나 중고폰을 구입하신 후에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화면 켜짐이 유지되면 생각보다 수명이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이죠. 너무 과도한 켜짐은 과열을 발생시켜 폭파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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