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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일상정보

향수 종류와 향이 오래 가도록 뿌리는 방법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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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향수에 대한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실험을 통하여 여성들에게 호감을 얻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연애에 관심이 많은 20~30대가 향수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시각보다는 후각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평소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구입을 하셔서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향수의 종류와 향이 오래가도록 뿌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향수의 종류

 

향수는 그 종류에 따라 향 지속시간이 다른데요.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오 드 코롱(콜로뉴) - 약 2시간
2. 오 드 뚜왈렛 - 가장 보편적인 향수 약 3시간
3. 오 드퍼퓸- 약 5시간
4. 퍼퓸- 약 5~7시간

 

시중에 나와있는 남자 향수의 대부분은 오드 뚜왈렛으로 약 3시간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향수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향수를 고를 때는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위 4가지 중에 어떤 향수인지, 각 종류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문의를 하신 후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방법과 위치

 

향수를 아무 데나 막 뿌린다고 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향이 적절하게 잘 퍼지는 위치를 골라서 뿌려야만 가격 대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장 효과적인 위치를 몇 군데 알아보겠습니다.

 

1. 손목과 귀 뒤

 

체온이 높은 곳이나 굵은 혈관이 지나가는 쪽에 분사해야 향이 보다 오래 지속되고 향이 자연스럽게 퍼지게 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신체부위가 바로 손목과 귀 뒤입니다.

 

2. 몸에 뿌리기

 

아침에 샤워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몸에도 2번 정도 분사하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향수를 뿌리면 희석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몸에 수분을 닦아낸 후에 뿌리시면 되겠습니다.

 

3. 정수리

 

정수리에서 약 30cm 떨어진 곳에서 가볍게 한번 분사해 주면 향수 입자가 고르게 퍼지기 때문에 향이 지속됩니다. 정수리 부분에 뿌리실 때 주의하실 점은 두피에 묻으면 피부에 안 좋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양쪽 허벅지

 

공기는 보통 아래에서 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양쪽 허벅지에 한 번씩 뿌려 주시면 독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집니다. 

 


주의하실 점

 

1. 뿌리고 비비면 안 됩니다.

 

향수는 보통 손목에다가 많이 뿌리는데 손목에 뿌리고 나서 양쪽 손목을 절대 비비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목에 향수를 뿌리고 비비게 되면 향수 입자가 파괴되어 본래의 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한쪽 손목에 향수를 뿌렸다면 비비지 않고 살짝 찍는 느낌으로만 하고 귀 뒤쪽에도 똑같이 살짝 찍는 느낌으로만 해야 합니다.

 


2. 변색의 위험

 

또한 향수마다 원료에 차이가 있으므로 밝은 색의 옷에 뿌리게 되면 옷이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변색이 되는 향수가 있고 변색이 되지 않는 향수가 있지만 그것을 일반인이 구분하기는 어려우므로 향수를 뿌리기 전에 하얀색 천이나 수건 등에 한 번씩 뿌려보신 후에 뿌리시거나 아니면 제품을 구입할 때 고개센터에 문의해서 사전에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시간

 

탑노트: 30분~1시간

 

앞서 남성이 뿌리는 향수는 거의 대부분이 오드 뚜왈렛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속시간이 3시간 정도 되지만 사실상 30분~1시간 정도가 경과되면 대부분의 향이 날아가게 되죠. 향수를 뿌리고 최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약 1시간 정도인데 1시간이 지나버리면 향은 나지만 약해지기 때문에 여자 친구를 만난다거나 회사에 중요한 미팅 또는 만남이 있다면 만남을 갖기 최소 30분 전에 한번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향수 종류와 뿌리는 방법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짚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좋은 인연(?)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솔로이신 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인 것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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